3/4 (월)
12:00 용가리 https://yongyonggoodman.tistory.com/
22:00 양정훈 https://yang-otomad.tistory.com/
3/5 (화)
12:00 태양 https://sunoto.tistory.com/
22:00 프로듀서 https://impd.tistory.com/
3/6 (수)
12:00 바셀린 https://hansol072.tistory.com/
22:00 꽃세계 https://flowerworldt.tistory.com/
3/7 (목)
12:00 스키튼 https://ricochetlover.tistory.com/
22:00 피미 https://kimyeon-digital-craftworld.tistory.com/
3/8 (금)
12:00 영낙장 https://nagjang1.tistory.com/
22:00 Narwhal https://justjiminjung8972.tistory.com/ <마지막입니다
지금 글이 두번이나 날라가서 멘탈이 나간 상태지만 계속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에게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소리MAD를 만들 때, 누군가의 지시로만 제작을 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물론, 합작을 할 때 피드백을 하거나, 좋은 아이디어를 주거나
개인작을 만들 때 다른 사람이 피드백을 해주는 경우가 있을 겁니다
여러분들이 그 피드백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하는 거고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면 굳이 피드백을 반영하지 않아도 되는 거죠.
.... 하지만
피드백이 아닌 명령이라면?
내 아이디어와 내 의지가 아닌 다른 사람들의 생각대로만 음매드를 만들어야 한다면??
결과가 어떤 식으로 나올지 궁금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저. [날박사]의 실험을 지금 당장 보셔야 합니다!!!!!!!
이 실험을 하기 위해 수십 년을 연구하고,
많은 희생을 겪어봤고,
힘든 고난도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아까 말한 건 다 뻥입니다.)
이번에 글을 준비하면서 어떤 주제로 글을 쓸까 많이 고민을 했는데요..
저에겐 세 가지의 후보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여러 후보가 있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두 번째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첫 번째는 내용 자체는 알찰 수도 있지만 너무 루즈해질 수밖에 없는
내용이기에 제외하였고 마지막은 상식적으로 할 수가 없는 실험이었기에 제외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짧게 재밌게 할 수 있는 컨텐츠인
다른 사람이 지시하는 대로만 소리매드를 만드는 계획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시간이 너무 없습니다.
그래서 가능할 때마다 계획을 조금씩 쓰느라
많이 완벽한 계획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니 제가 짧은 기간 동안 진행한 첫 콘텐츠인 만큼 가벼운 마음으로만 봐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꾸 버얽)
자, 그러면, 제가 어느 식으로 계획을 진행했는지 다 같이 알아보도록 할까요?
1일 차, 룰 제작과 사람 모집
이날은 생각보다 일찍 일어났습니다. 약속이 있었기 때문이죠.
그렇게 서울로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가는 중에, 저는 생각했습니다.
" 아 시발 계획 써야 하는데! "
사람이라도 부르거나 디테일한 룰같은거라도 적어야 할 텐데 말입니다..
이런 게으른 제가 정말 한심할 정도였죠.
그래서 바로, 룰을 생각해 내서 적고(룰은 나중에 보여드립니다) 사람을 누구를 데려올지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해 낸 첫 번째 사람은....
카이사르 님입니다!
제가 전부터 좋아하던 제작자이고,
소리매드와 관련된 다른 콘텐츠를 계획하는 능력도 정말 뛰어나신 분이셔서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 첫 번째로 생각한 분입니다.
바로 이분에게 DM을 남겨봤습니다.
네, 이렇게 해서 1일 차 계획이 끝났습니다.
.
.
.
.
.
.
.
.
.
네? 규칙 적고 사람 한 명 데려온 게 끝?
.....
죄송합니다. 너무 귀찮고 피곤했습니다.
그리고 파티룸 가서 신나게 놀아야 했기에, 오늘은 여기까지만 했습니다.
(카이사르 씨도 여기에 있었으니 용서해 주실 거라 믿습니다.)
그러면.. 다음날엔 무엇을 계획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일 차, 잠
아무것도 안 하고 잤습니다. 괜찮아요. 저에겐 아직 시간이 많습니다.
3일 차에는 무엇을 했을까요?
3일 차, 잠
?
왜 또 잤냐고요?
피곤해서 좀 잤습니다.
그리고, 일어났을 때, 좆됐음을 느꼈습니다.
시간은 조금밖에 안 남았는데 사람은 아직 한 명밖에 안 데려왔고,
언제 콘텐츠를 진행할지도 안정했습니다.
그래서 일어나자마자 서버에 카이사르 씨를 초대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바로 사람을 구하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제가 정말 좋아하고 평소 친한 분들을 위주로 이 계획에 초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초대를 흔쾌히 받아주신 5분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해서 인원도 다 모였으니, 이제 시작할 일만 남았습니다.
이 다섯 분과 함께 일정을 조율한 결과
3월 2일 날 컨텐츠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럼, 3월 2일 날 음챗에서 같이 보도록 하겠습니다.
D-day 다른 사람들의 지시대로 소리매드 만들기 시작
3월 2일 9시 30분...
다들 음챗에 모였습니다.
이제 진짜 시작합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글을 쓰기 위해 그 당시를 obs로 녹화했으나,
당시 대화를 정확히 쓰지 않고 조금씩 수정했습니다.
참고해 주세요
자, 모두 모였으니 그럼 지금부터 [Narwhal의 지시대로 소리매드 만들기]를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다같이:와아~~~~~~~
네, 모두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고요, 지금부터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서대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네 반갑습니다 여러분, 카이사르입니다.
안녕하세용 아나토입니다 (꾸러기 목소리로)
안녕하세요 명반입니다.
비유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박입니다!
예,,, ㅋㅋ 전직 대통령께서도 오셨습니다!
자 이제 자기소개도 끝났으니 순서를 정하고, 이 컨텐츠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규칙 설명
1. 먼저, 서로 일정을 정한 뒤에 음성채팅방에 모입니다
2. 음챗에 나열되어 있는 순서대로 리퍼를 킨 Narwhal에게 지시하고 싶은 행동을 말합니다.
(ex. 이곡을 사용해라, 이소재를 이때 사용해라 등등)
3. 이 과정을 3번 반복해서 어느 정도 음원이 완성되었다고 느껴지면 끝!
주의해야 할 것
•정치소재, 내수용, 다수가 불편해할 소재들은 자제해 주세요!
•너무 디테일하게 짧은 지시를 하는 거보단 길게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무슨 말이냐면,
예를 들어 " 베이스피치를 [여기만] +1 해주세요 " 보단
" 베이스를 청음 하세요 " " 베이스에 이 소재를 넣으세요 "
처럼 지시해 주세요!
•음챗방에서 제가 확인을 해야 하기 때문에 꼭 와주셔야 합니다.
그래도 마이크가 아닌 채팅으로 지시를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음원 결과는 다 완성된 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지금 저는 리퍼를 켜둔 상태입니다.
음원만 제작할 예정이고요,
곡 선정, 소스선정, 믹싱, 청음 다 여러분들 마음대로 지시할 수 있습니다.
사다리 타기로 순서를 정해서
카이사르> 비유> 명반> 사이키라> 아나토
이 순서대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순서대로 저에게 지시하고 싶으신 내용을 지시하는 곳에다가 적어주시면 됩니다!
그럼, 카이사르 님 먼저 지시 부탁드립니다.
지금 곡이나 소재 이런 거도 안정해져 있는 상태인 거죠?
그거부터 지금 지시해야 하는 건가요?
네, 완전 아무것도 안되어있는 상태입니다.
곡을 줄 때 링크랑 같이 주시면 더 좋습니다.
그러면 채팅방에다가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제 지시는...
지시 1. 선곡
평소에 좋아하는 곡인데
이거에 하이라이트 부분을 쓰는 매드가 많이 나오거든요?
그래서 이걸 날왈님이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네, 첫 번째 지시,
" 헬로 플래닛 하이라이트를 만들어주세요. "
바로 적용하겠습니다.
자 이렇게 해서 리퍼에다가 헬로 플래닛을 넣었습니다.
첫 번째 지시, 끝났습니다!
자 이제 두 번째 순서인 비유님 지시 부탁드립니다
잠시만용
제 지시는.....
지시 2. 베이스
자 푸흡,,ㅋㅋ 두 번째 지시..ㅋㅋㅋ
프레디 웃음소리를 가공해서 베이스 청음..ㅋㅋㅋㅋ
네..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상상도 못 한 게 나와서 좀 웃었습니다)
이거 써본 적 있나요?
이걸 베이스로 써본 적은 없는데...
아무튼 이걸 제 맘대로 가공하면 되는 거죠?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네, 이렇게 해서 길고 긴 두 번째 지시가 끝났습니다!
네.. 이 두 개만 했는데 벌써 30분이 훌쩍 넘었네요?
그다음은 명반님 세 번째 지시 부탁드립니다.
이걸 다 쳐 지우고 새로 만드세요라고 하면 어떡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여기서 바로 끝내고, 다른 기사 쓰도록 하겠습니다.
지시 3. 보컬
자.. 세 번째 지시... 김서준 소재로 조교..!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이거 개 오래 걸려서 내 차례 안 오는 거 아님?
제 갠디로 소스팩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 알겠습니다
월곶발음.... 불안정....ㅋㅋㅋㅋㅋㅋ
발음이 언제 안정했는데 ㅋㅋㅋㅋ
아니 나 다음 순서 때 본인 목소리로 조교 해달라고 해서
날먹할수 있었는데...
아 그런 좋은 기회를!!!!!!!!!!!!!!!!!!!!! 놓쳐버렸습니다...
(너무 아쉽습니다)
자 다운로드를 했으니 이제 발음 상태를...
쀡. (실제로 이런 기괴한 소리가 납니다)
??????
이게 사람 입에서 나는 소리인가요??
상당히 큰일이 난 거 같습니다..
일단 계속해보죠
그리고 이건 또 뭐죠???????????????????????
정말 아름답군요
네,,, 드디어 조교가 끝났습니다!
앞으로 김서준은 소재로 쓰면 안 될 거 같습니다...(좀 논란)
이제 그다음 지시를 내려주실 사이키라 님, 부탁드립니다!
잠시만요,, 예시랑 같이 보내드리겠습니다.
예시도 있나요????????
지시 4. 대사나열
무슨 파일인지 한번 들어볼까요?
대정령의 [너 일베 하지]
빌리의 [앙]
보겸의 [이 개새꺄]
싸이의 [쎅쓰]
....
......?
?
네.... 시작부터 당황스럽지만 넣기만 하면 되는 거니 넣도록 하겠습니다...
자, 이제 이번 턴의 마지막이신
아나토님께서 지시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잠시만요
(갑자기) Narwhal 님 혹시 일베 하시나요?
저요?????? 제가 하겠습니까????
하잖아요.
위에 두 분이 말씀하신 내용은 저랑 무관하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저 정했습니다.
지시 5. 강남스타일 루프
네다섯 번째 지시!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이런 식으로 해서 마지막 지시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점점 음매드에서 멀어지는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자 이렇게 해서 첫 번째 턴이 끝났습니다!
이제 한번 쉬어가는 느낌으로 카이사르 씨부터 순서대
이 음원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좆된 거 같고요 일단...
진짜.. 진짜 이거는 대참사네요....
상상도 못 했던 지시가 많이 나와서 신기하네요...
저는,, 맘에 듭니다.
큰일 난 거 같긴 한데...
제 잘못은 없는 거 같습니다.
아 그럴까요????
알겠습니다... 아무튼
이제 슬슬 2회 차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카이사르 씨 다시 한번 지시 부탁드립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지시 6. 아르페지오
조배호 당~ 가공 소리
네, 그다음은 아르페지오네요
두 번째 음원파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이렇게 해서 아르페지오까지 완성을 했습니다.
제발... 아무나 믹싱을 하라고 해줬으면 좋겠네요...
네 그러면 그다음 순서인
비유님 지시 부탁드립니다.
지시 7. 비트
네, 그 다음 지시로
비트가 나왔네요
바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비트 중요하죠
아 이명박 기침소리로 비트 찍어달라고 하려 했는데
진짜 다행이네요
나는 글로미아 해리어트로 비트 찍으라고 하려 했는데...<<<왜, 꼬시려고?
네, 비트까지 마무리했습니다!
이제 그다음 순서인 명반님
지시 부탁드립니다.
코유키라는 캐릭터의 웃음소리.
상당히 열받는다.
지시 8. 서브음
아! 서브음이군요,
바로 찍도록 하겠습니다.
서브음까지 빠르게 끝냈습니다.
슬슬 다듬어야 할거 같은데요,
사이키라 님 그다음 지시 부탁드립니다.
지금... 음이 많이 쌓인 거 같은데요
아 네! 그렇죠
이제 슬슬 패드를 청음 할 때가 된 거 같아요
???? 아뇨아뇨아뇨 ㅋㅋㅋㅋㅋㅋ
믹싱을 바라시는 거 같은데..ㅋㅋㅋ
견찬서가고싶어이새끼야 음일정 버전
지시 9. 패드
지랄한다 진짜 ㅋㅋㅋ
저한테 왜 그러세요.....
일단 알겠습니다.
네.. 패드를 다 끝냈구요
정말 완벽하네요
그 다음 2회 차 마지막인 아나토님 지시 부탁드립니다.
저는,, 지금 좀 믹싱이 필요할 거 같아요..
아 그렇죠?? ㅎㅎㅎㅎ
네... 그래서...
....
6번 트랙 대사나열 부분만 믹싱 해주세요.
지시 10. 6번 트랙 믹싱
네, 이렇게 해서 2번째 턴까지 끝났습니다.
이제 마지막인 3번째 턴으로 바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슬슬 다듬는 느낌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카이사르 님 11번째 부탁드립니다.
야 근데.. 김된장이 보컬인데 하나도 안 들려
ㅋㅋㅋㅋㅋㅋ
가장 오래 걸렸는데 하나도 안 들려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보컬이 잘 들리게 할 수 있는
좋은 지시를 가져왔습니다.
아~ 좋습니다.
제 지시는...
지시 11. 심벌즈
네, 중간에 모든 반주가 멈췄다가 심벌즈가 나오는 연출,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아니;;;;ㅋㅋㅋ 더 힘 빠지는 거 같은데요
좀 찰진 거로 해보세요;;;;;;;;;
제가 봤을 땐,, 아무 fx가 없어서
힘이 많이 빠지는 거 같습니다.
일단 전 하라는 대로 했으니까..
맞습니다. 나머지는 뒤에서 알아서 해주겠죠
아무튼 이어서 비유님의 지시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시 12. 괴성 넣기
네, 인트로 부분에 바로 부탁한 지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근데 피치 이렇게까지 어떻게 올려요?
네 그럼 명반님의 다음 지시를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지시 13. 믹싱
드디어 전체믹싱을!!!!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
그럼 바로 믹싱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이렇게 믹싱까지 마무리를 했습니다.
이제 사이키라 님의 지시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이제 슬슬 음원이 완성이 되어가는 거 같아서...
????
이게 뭐죠???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
https://youtu.be/ra5g3yvrM5Y?si=YNtVeGbDBPRmcWqg
젠틀의 성, 음원파일이 커서 링크로 올립니다.
지시 14. 젠틀의 성
이걸 끝까지 넣으라는 건가요?????
네 그렇습니다.
... 그렇다면 넣도록 하겠습니다.
하이라이트가 어느 순간에 이렇게까지 늘어나버렸네요..
아무튼 이제 모든 이 음원을 마무리시킬 아나토씨,
지시 부탁드립니다.
이거 혹시 렌더링도 하나의 행동인가요?
네, 그렇습니다.
그,, 리퍼에서 음질 낮추는 게 가능한가요?
...?? 네 그렇긴 합니다...
.... 네
?
최대한 음질을 낮게 렌더링 해주세요.
지시 15. 렌더링
자,, 이렇게 해서 마지막 지시까지 마무리해서
음원을 끝냈습니다.
이제 완성된 이 음원을 다 같이 들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와...
(박수)
네,,, 저 포함 6명이 협업해서 많은 음원을 들어봤습니다.
이 음원이 어떤지, 그리고 이 계획이 어땠는지
소감을 한번 들어보고 싶은데요
카이사르 씨부터 부탁드립니다.
일단은,, 말했듯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을 선택해서 좋았는데..
뒤로는...
하하하하하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계획은 좋았는데,,
더는 하고 싶지 않네요...
네.. 알겠습니다..
그다음 아나토씨의 의견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날왈님이 이걸 영상화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네???
이 컨텐츠치고는
정말 잘 나온 음원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아니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컨텐츠 정말 재밌었고
결과물이 점점 어긋나 지는 점이 재밌었던 거 같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그다음 명반님 의견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처음에 이 계획 나왔을 때
생각해 둔 게 있었는데
그거랑 정말 다르게 나온 거 같아서.. 되게 재밌네요.,.ㅋㅋㅋㅋ
확실히.. 여러 명이서 만드니까 재밌는 거 같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그럼 비유씨는?
아 저는,, 이 음원 아주 감동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잘 어우러졌다고 할까나?
그리고 계획 아이디어가 정말 좋았던 거 같습니다.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저도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사이키라 님 의견 들어보겠습니다.
네,, 지금 한 세 시간 좀 안 됐는데
어떻게 이렇게 짧은 시간 동안 이런 음원을 만드셨는지...
작업속도가 정말 빠르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아까 이런 꼬락서니로 음원이 만들어진 게 제 잘못이 아니라고 했는데
다시 생각해 보니 제 잘못인 거 같네요 죄송합니다..
아 ㅋㅋㅋㅋ
알겠습니다.
자 그러면 여기까지 Narwhal의 다른 사람들의 지시대로 소리매드 만들기가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참여해 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다 같이: 와~!!!!!@!@!@!@@!@!
라고 할줄 알았냐??????
????엥
?????
?????????????!
?????
다아아아~!!!!????? (이명박)
여러분, 잠시 공지를 봐주시겠습니까?
아니 이거 말고요
100원은 왜줘야하는데요 ㅅㅂ
자, 이제 완전히 끝났습니다.
녹화 종료했고
투표결과때 다시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
띠링.(디코 나가는 소리)
네, 이렇게 해서 컨텐츠가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이런 계획은 처음 해보는거라 실수가 많았지만
음원은 성공적으로 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할일만 남았는데요,
사람을 어떤식으로 구해야할지 정해야합니다.
우선 공개적인 서버에 자유롭게 설문지를 올릴까 생각도 해봤습니다만,
여러가지 문제가 겹칠수도 있다는게 최종 결론이 되어서
결국 제외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다짜고짜 익명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갠디를 보내자니
많이 당황스러울거 같기도 하고
그렇게 많이 아는사람들도 없어서
많이 고민을 했습니다.
결국엔,,,
파머씨 릴레이 글쓰기 참가자들에게
질문을 하는거로 결정했습니다.
솔직히 제일 하고 싶지 않은 선택지였으나, 별 방법이 없기에
결정한 일이였습니다.
금방 들킬수 있다는걸 알고는 있었지만
최대한 제가 아닌거처럼 행동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면 한번 결과를 볼까요??
1.피미
이렇게 까지 길게 쓸 필요는 없었는데, 어쨌든 저를 골랐으니 Narwhal에게 1표가 올라온거겠죠?
다음 사람을 보겠습니다.
2. 영낙장
헉!! 카이사르씨를 골랐습니다.
그냥 제 정체를 바로 밝히면 재미가 없기에
구라를 까주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표 보도록 하겠습니다.
3. 용가리
이분도 바로 Narwhal을 뽑았습니다.
이로써 Narwhal 2표입니다.
우려하던 일이 벌어지는건가요./..
4. 바셀린
자구 음챗에서 쳐 말하길래 욕을 좀 썼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분도 Narwhal을 뽑았습니다.
5.프로듀서
이럴수가,,, 평소에 헬로플래닛을 부르고 다니지 말걸 그랬습니다...
?
스무스하게 무시해줍니다.
6.양정훈
이렇게 해서 Narwhal이 현재까지도 1등인 상황입니다..
ㅋㅋㅋㅋㅋ ㅈㄹ
7.꽃세계
이럴수가,, 역시나 티가 난걸까요..
바로 알아챕니다.
8.태양
여기서 소용이 있을까 싶지만 사이키라님이 1표를 얻었습니다.
9.스키튼
no!!!!!
아쉽게도 답변이 없었습니다.
충분히 이해합니다.
이렇게 해서 결과가 나오게 되었는데요,
바로 공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결론.
1.다른 사람이 지시하는대로 음원을 만들면 또라이처럼 나온다.
2.익명으로 정체를 숨기려면 철처하게 숨겨야한다.
3.공지는 꼭 채팅을 못치게 해야한다.